(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청춘고백’ 편을 방송했다.
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범룡·인치엘로·김다나·하동진·박서진·유지나·정다한 등이 출연해 아내, 허공(조용필), 사랑했는데(이미자), 인연, 어매(나훈아), 무슨 사랑, 홍도야 울지 마라(김영춘)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하춘화·김세화·장민호·양수경·이자연·김상배·문연주·김양 등이 출연해 청춘고백(남인수), 그 사람 이름은 잊었건만(박건), 울어라 기타줄(손인호),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찰랑찰랑, 몇 미터 앞에 두고, 도련님, 비나리(심수봉), 날 버린 남자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양수경은 자신의 대표곡 중의 대표곡으로 여겨지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불청마마’ 양수경은 최근에도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으며, 앞서 지난 9월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과일 바구니’로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현재 54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