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11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2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장미화·진해성·강혜연(걸그룹 베스트 출신)·서유석(with KBS어린아합창단)·윤수현·윙크·박우철 등이 출연해 서풍이 부는 날, 사내(나훈아), 바다가 육지라면(조미미), 홀로 아리랑, 어머님(남진), 무정한 그 사람(은방울자매)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박건·오승근·소냐·배일호·권성희·조항조·이정희·홍민·현숙·박우철 등이 출연해 사랑은 계절 따라(박건),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 가을의 연인(태원), 나그네 설움(백년설), 이별(패티김), 사랑 찾아 인생 찾아, 그대 생각, 외나무다리(최무룡), 오빠는 잘 있단다, 연모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트로트 쌍둥이 듀오인 윙크(강주희·강승희)는 은방울자매의 ‘무정한 그 사람’을 열창했다.
한편, 개그우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천생연분’을 발표하며 트로트계에 입문한 강주희·강승희 자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1983년생으로 현재 나이 36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