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11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2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장미화·진해성·강혜연(걸그룹 베스트 출신)·서유석(with KBS어린이합창단)·윤수현·윙크·박우철 등이 출연해 서풍이 부는 날, 사내(나훈아), 바다가 육지라면(조미미), 홀로 아리랑, 어머님(남진), 무정한 그 사람(은방울자매)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박건·오승근·소냐·배일호·권성희·조항조·이정희·홍민·현숙·박우철 등이 출연해 사랑은 계절 따라(박건),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 가을의 연인(태원), 나그네 설움(백년설), 이별(패티김), 사랑 찾아 인생 찾아, 그대 생각, 외나무다리(최무룡), 오빠는 잘 있단다, 연모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서유석은 KBS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무대, 나이를 잊은 열창을 펼쳤다.
한편, 서유석은 지난 1969년 ‘사랑의 노래’로 데뷔해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는 1945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74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