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의 ‘삶’ 편에 쌍둥이 듀오 수와진(수와 진)이 돌아왔다.
1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서유석·설운도·이미배·김연숙·송대관·왕소연·이진관 등이 출연해 가는 세월, 고향 설(백년설), 눈이 내리네(이숙), 그 겨울의 찻집(조용필),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가면(현인), 인생은 미완성, 기타부기(윤일로)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최병서·강혜연(걸그룹 베스티 출신)·진송남&한인식·장보윤·수와진·홍원빈·양하영·유심초 등이 출연해 정(조용필), 영원한 친구(나미), 부부, 부모(유주용), 파초, 사랑(나훈아), 나 하나의 사랑(송민도), 사랑이여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오랜만에 함께 방송 무대에 오른 수와진(안상수·안상진)은 자신들의 2집 히트곡 ‘파초’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일란성 쌍둥이 형제 듀오로 지난 1987년 데뷔한 수와진의 안상수·안상진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현재 나이 57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22: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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