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송년특집 ‘인생길’ 편을 방송했다.
31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홍진영·한상일·남일해·신미래·성재희(조은새·한가빈)·여운·김상배·윤중식·장은숙 등이 출연해 산다는 건, 마이 웨이(프랭크 시나트라), 빨간 구두 아가씨, 내 이름은 소녀(조애희), 왜 그런지, 보슬비 오는 거리, 길(최희준), 맨발의 청춘(최희준), 길(최희준), 맨발의 청춘(최희준),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최희준), 하숙생(최희준)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김연자·김용임·진성·류원정·김동아·금잔디·민수현·추가열 등이 출연해 아모르파티, 산다는 것은(김종찬), 부초 같은 인생, 고장 난 벽시계(나훈아, 원창 이준용), 저 강은 알고 있다(이미자), 와우정사, 이력서(남진), 내 인생 다시 한 번(나훈아), 소풍 같은 인생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김연자는 ‘수은등’과 함께 대표곡으로 유명한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으며, 김종찬의 ‘산다는 것은’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가수 데뷔를 했으며, 그 이후로도 동안미모와 힘찬 에너지를 자랑하는 그녀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고 곧 다가오는 2019년에 61세가 된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