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12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2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윤복희·윤항기·송란·성용하·조정민·최진희·주현미 등이 출연해 여러분, 별이 빛나는 밤에, 친구야, 왜 돌아보오, 화류춘몽(이화자), 홍시(나훈아), 식사하셨어요, 뒤늦은 후회(현이와 덕이), 비에 젖은 터미널, 또 만났네요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세진이·풍금·송해·유진표·진소리·김성환 등이 출연해 미운 정 고운 정(나미), 서귀포를 아시나요(조미미),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천년 지기, 동창생(조미미), 묻지 마세요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전설의 디바’ 윤복희는 약 30년 만에 ‘가요무대’에 출연해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왜 돌아보오’와 ‘여러분’으로 칠순 나이를 잊은 열창을 펼쳤으며, 자신의 오빠 윤항기와 ‘친구야’를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복희의 나이는 1946년생으로 현재 73세다. 그녀의 오빠 윤항기의 나이는 1943년생으로 현재 76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