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지중해 북부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를 찾았다.
2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아드리아해’의 3부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철민 한국외대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어과 교수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등을 방문했다.
내륙의 아드리아해라 불리는 스카다르(Skadar Lake) 호수는 몬테네그로가 3분의 2, 알바니아가 3분의 1을 차지한다. 김철민 교수는 스카다르 호수가 있는 호숫가 마을 카루크(Karuc)에서 낚시를 하며 살아가는 마르코 씨와 함께 호수의 숨은 비경을 만나기도 했다.
현지인 마르코 씨는 “여기는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물은 정말 마법 같다. 당신이 가진 모든 부정적인 걸 다 지워줄 거 같지 않느냐? 여기 보시면 정말 아름답다. 내가 여기에 살고 낚시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2 2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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