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지중해 북부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를 찾았다.
2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아드리아해’의 3부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철민 한국외대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어과 교수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등을 방문했다.
몬테네그로에서는 바르(Bar)에서 출발하는 산악열차를 타고 두 시간 반을 달리면 멋진 산세와 협곡 비경의 마을 콜라신(Kolasin)에 닿았다. 콜라신은 몬테네그로 중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도로와 철로가 발달해 접근성이 좋은 마을이라고 한다.
콜라신 주민 보반 씨는 “눈이 오면 아주 멋진 곳이다. 콜라신 사람들도 눈이 오는 것을 좋아한다. 고도차이가 있다. 포드고리차의 고도는 40m지만 콜라신은 960m다. 여기는 공장이 없어서 좋은 공기와 아름다워서 살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며 자랑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2 2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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