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지중해 북부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를 찾았다.
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아드리아해’의 2부 ‘황제가 반한 땅’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철민 한국외대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어과 교수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등을 방문했다.
김 교수는 이날 방소에서 로마 황제도 좋아해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달마티아 지방의 오랜 전통 음식 소파르닉(Soparnik)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소파르닉은 ‘피자의 조상’이라고도 불리는 음식이다.
소파르닉의 맛을 본 김철민 교수는 “올리브유와 마늘이 섞어진 독특한 맛이 소파르닉의 전통적인 맛과 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1 2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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