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3연승에 나선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서 펼쳐지는 본머스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서 전반 19분 현재 포그바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이후 레전드인 솔샤르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자 맨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매 경기 승리하고 있다.
물론 본머스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만난 세 팀이 모두 약체라는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그간 약체에게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던 맨유이기에 놀라울 따름.
특히나 부진하던 포그바의 약진이 눈에 띄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정말로 태업을 일삼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게 한다.
이번 경기서 승리하면 맨유는 3연승과 함께 5위 아스날을 3점차로 뒤쫓게 되며, 본머스가 승리할 경우 최소 8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과연 두 팀의 맞대결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31 0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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