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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아쿠아맨’, 320만 관객 돌파…100만 돌파 ‘범블비’ 약진-‘마약왕’, ‘스윙키즈’ 하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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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쿠아맨’이 2018년 마지막 주말의 최종 승자가 됐다.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2018년 52주차 주말(12월 28일~12월 30일)에 821,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한 히어로 영화 중에서는 ‘데드풀2’(전국 관객 378만명)에 이은 6번째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다만 한동안 히어로 무비가 개봉하지 않는데다, 12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 3편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은 관계로 다음 주말까지는 관객들을 계속해서 끌어모을 전망이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기록한 544만 관객을 돌파하긴 어려워 보이지만, 적어도 400만 돌파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영진위 통합전산망

26일 개봉한 ‘PMC : 더 벙커’는 6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100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이 역시 관객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200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상황이다.

‘범블비’는 36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마찬가지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로 실망한 관객들의 관심을 얻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한 모양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2달만에 911만 관객을 돌파, 천만 관객을 모으기 위해 노력중이다.

전주 대비 관객수 감소율이 고작 16.3%에 불과한 상황이라, 신작들의 공세만 잘 버틴다면 천만 돌파는 어려워보이지 않는다.

‘스윙키즈’는 19만명이 약간 안되는 관객을 모으며 119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변이 없는 한 200만 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약왕’은 5단계나 곤두박질치며 7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87.7%의 관객이 빠져나가 사실상 200만 돌파는 힘들 전망이다.

입소문을 타며 조금씩 관객을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는 10위에 턱걸이했다.

62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100만 달성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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