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김승현이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을 떠나보내며 그를 추억했다.
지난 28일 김승현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6년 전 추억의 사진 한 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진정 봄여름가을겨울 형님들 팬이었습니다. 전태관 선배님께서 함께하신 음악은 팬분들께 영원히 기억되고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진심어린 애도를 표했다.
신장암으로 투병하던 전태관은 전날 오후 11시 50분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먼저 떠난 부인이 잠든 용인 평온의숲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9 0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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