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8일 세상을 떠난 전태관이 속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김종진, 전태관, 유재하, 장기호, 김현식의 5인조 밴드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이후 멤버들의 탈퇴로 1988년에 김종진과 전태관 2인조 밴드로 재편돼 이름도 봄여름가을겨울로 바꿨다.
1집부터 히트곡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을 낸 이들은 2집에서 ‘어떤이의 꿈’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침체기를 겪던 이들은 2002년 ‘Bravo, My Life’로 재기에 성공한다.
이후로는 연주곡 중심의 곡을 내며 활동하던 이들은 전태관이 암 투병으로 연주 활동을 중단해 2014년부터 김종진이 외인 콘서트만 진행해왔다.
올해 결성 30주년을 맞이한 상황에서 멤버 전태관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8 17: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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