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내일(27일) 국회에서 유치원 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합의가 진행될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다.
여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이견을 좁혔으나 유치원 3법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은 국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국 민정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을 출석해서 최근 특감반 이슈에 관해서 밝히지 않으면 법안 합의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는 민정수석과 비서실장 추궁이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복지, 그리고 누군가의 생명과 연계시킬 만큼 중요한 것처럼 들린다고 꼬집었다.
김지윤 박사는 유치원에 다닐 만한 연령이 없을 수도 있고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자신의 자녀가 근무할 일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지윤 박사는 앞으로 이틀 동안 김어준 공장장 대신 진행할 예정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0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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