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의 귀여운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잠이 안와 둘러보다가 준호 씨 인스타에 딱 일년전 사진 발견 ㅋㅋㅋ 이때만 해도 둘이 같이 #엘리자벳 할 줄 꿈에도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다. 섭섭했는지 올해는 생일선물 안 줌 ㅋㅋㅋ #뮤지컬배우김소현 20181218”이란 글과 함께 손준호의 SNS 캡처본을 게재했다.
캡처본 속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 생일 선물로 #아이폰X 선물했다.. 남들은 남편이 사준 거 인증도 하고 자랑 피드도 올리던데 하도 가만히 있길래 셀프 칭찬 시도. 아내에게 선물했어요. 스스로 인증합니다. ㅎㅎ 내가 사줬는데... 바탕화면은 #뮤지컬 #엘리자벳 #토드 #시아준수 #저희잉꼬부부맞아요 #저희는행복하게살고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김소현의 핸드폰 사진을 올렸다.
김소현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엘리자벳’ 커튼콜에서 찍힌 김준수와의 사진을 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쏘엘리와 샤토드!”, “손준호님 귀여우십니다! 달달한 부부”, “와 정말 신기하네요. 1년 후 세 사람이 함께 엘리자벳을 하다니!”, “둘 다 너무 귀여우셔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