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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황인범, 나상호-김민재와 다정한 한 컷…“너무 귀여운 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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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2·대전 시티즌)이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황인범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인범은 눈을 감고 웃는 모습이다. 특히 그와 나상호의 귀를 잡아당기는 김민재의 해맑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인범 인스타그램
황인범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인범선수♥”, “갓인범 유럽가자”, “세 선수 넘나 귀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리그2 대전 시티즌 소속 황인범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 아산 무궁화에서 조기 전역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어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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