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마약왕’과 ‘웨이크필드’가 나왔다.
8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송강호, 배두나 주연의 ‘마약왕’을 소개했다.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송강호)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하게 됐다.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그는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 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하고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의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됐다.
또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 ‘웨이크필드’에서는 하워드 웨이크필드는 직장과 가정,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질 나가던 변호사이다.
어느 날 창고로 들어간 너구리를 쫓아내려다가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아무 생각, 걱정없이 오롯이 홀로 지낸 하루지만 하룻밤만에 실종자가 되어 가족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렸다.
일상으로 되돌아가지않고, 잠시만 더, 조금만 더 모든 일상에서 떠나기로 결심하고, 집 바로 옆, 몇 년간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던 창고 다락방에 살면서 가족들을 관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