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스윙키즈’와 ‘스윙걸즈’가 나왔다.
8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공작소’코너에서는 ‘스윙키즈’와 ‘스윙걸즈’를 소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한국전쟁,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에 새로 부임해 온 소장은 수용소의 대외적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전쟁 포로들로 댄스단을 결성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수용소 내에는 최고 트러블메이커 로기수(도경수), 무려 4개 국어가 가능한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박혜수),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사랑꾼 강병삼(오정세), 반전 댄스실력 갖춘 영양실조 춤꾼 샤오팡(김민호)가 있었다.
이어 이들의 리더 전직 브로드웨이 탭댄서 잭슨(자레드 그라임스)까지 우여곡절 끝에 한 자리에 모인 그들의 이름은 스윙키즈였다.
또 ‘스윙걸즈’는 주인공 토모코(우에노 쥬리)의 제안으로 지루한 여름방학, 보충 수업을 받고 있는 13명의 낙제 여고생들이 합주부 도시락을 전해주게 됐다.
그러나 전달된 도시락이 여름 땡볕에 상해 합주부 전원이 식중독에 걸리는 대사건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