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파인애플을 저렇게 먹으면 과즙이 아니라 피즙이 날 것” ··· 성훈 키위 생식에 ‘경악’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이 키위를 껍질째 먹었다.

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이 키위를 껍질째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성훈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성훈은 컴퓨터를 하며 키위를 껍질째 먹기 시작했다. 키위를 껍질째 먹는 성훈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이 경악했다.

하지만 성훈은 태연하게 “모든 과일이 껍질에 영양소가 제일 많다. 복숭아 그냥 먹는 거랑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성훈의 설명에 헨리가 “또 저렇게 먹는 게 있어요?”라고 물었다. 성훈은 “참외, 배, 망고를 껍질째 먹는다”고 대답했다. 성훈의 대답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온갖 과일들의 이름을 대며 껍질째 먹냐고 묻기 시작했다.

그때, 이시언이 “파인애플도 껍질째 먹냐?”고 물었다. 이시언의 말도 안 되는 질문에 전현무는 “파이애플은 껍질째 먹으면 피나, 이 사람아”라며 이시언을 타박했다.

박나래 역시 “파인애플을 껍질째 먹으면 과즙 대신 피즙이 날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