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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밥 해달라던 지인은 여자친구? ··· ‘밀착 피라냐’ 헨리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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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이 헨리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이 헨리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은행 업무를 마친 성훈이 식재료를 사러 집 근처 마트에 갔다. 스튜디오에 있던 헨리가 성훈에게 “요리할 줄 알아요?”라고 물었다. 헨리의 질문에 성훈은 “기본적인 것은 다 한다. 잡채,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다 해봤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성훈이 “한창 요리를 즐겨할 때 주변에서 밥 해달라고 얘기하면...”이라고 말했을 때였다. 성훈의 말을 듣고 있던 헨리가 “주변 누구?”라고 기습적으로 물었다. 헨리의 기습 질문에 성훈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성훈의 당황한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자들이 딱 걸렸다며 밥 해달라고 얘기한 지인이 누구인지를 캐묻기 시작했다.

헨리는 “어느 정도 가까운 주변?”이라고 물었다. 성훈이 대답을 망설이자 헨리는 성훈에게 바짝 밀착하며 “이 정도 가까운 주변?”이라고 다시 물었다.

성훈에게 바짝 밀착해 쉽게 물러서지 않는 헨리의 모습에 한혜진은 웃으며 “피라냐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주 잘 한다”며 헨리를 응원했다. 성훈은 물어뜯기를 멈추지 않는 헨리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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