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맥주 캔들을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맥주 캔들을 만드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난 박나래가 거실로 갔다. 거실 불을 켠 박나래는 말없이 거실 바닥을 내려다보았다. 박나래가 거실에서 내려다본 것은 어마어마한 숫자의 맥주잔이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고 있던 출연자들은 “저렇게 많이 먹고 갔냐? 회식했어? 100명 정도 왔냐?”는 등 회식을 의심하는 질문들을 쏟아냈다.
박나래가 내려다본 맥주잔들은 맥주 캔들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박나래는 “팬들이 지난 달에 있었던 제 생일에 케이크와 많은 선물을 해줬다. 고마운 마음에 팬미팅에서 보답하고자 캔들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는 “맥주잔 모형의 맥주 캔들이다. 맥주잔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다 제작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의 설명을 들은 모든 출연자들이 박나래의 정성에 감탄했다.
전현무의 “박나래의 정체성이 담긴 캔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맥주 캔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