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이 OTP카드를 만들었다.
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이 OTP카드를 만드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훈이 OTP카드를 만들기 위해 은행에 갔다. 성훈은 은행 직원에게 OTP카드에 대해 꼼꼼하게 물었다. 은행 직원은 성훈의 질문에 자세히 대답했다.
신문물을 보여주던 은행 직원이 만 원이라는 가격을 말했다. 생각보다 고가인 가격에 성훈은 살짝 당황했다.
한창 은행 직원의 설명을 듣던 성훈이 은행 직원에게 “저는 보안카드를 지갑 깊숙하게 넣고 다니는데 버튼이 눌러져도 상관없어요?”고 물었다.
은행직원은 버튼이 눌러져도 관계는 없는데 배터리 수명이 있어서 많이 눌리면 빨리 교체할 수는 있다고 대답했다. 성훈은 OTP카드 유지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한혜진은 성훈에게 “OTP 카드는 워낙 납작해서 진짜 꼭 눌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엉덩이가 이렇게 생기지 않은 이상은 눌리지 않는다”는 명쾌한 설명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