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흉악 범죄자 조두순의 희미한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PD수첩’에서는 2008년 발생한 ‘조두순 사건’을 다루며 당시 사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등의 말을 전했다.
당시 출동 구급대원은 “같은 부모 입장에서 저도 딸을 키우는데 ‘아 정말 그런 사람이 있구나’ 동물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다”며 “살인자보다 더 나쁜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피해 아동은 병원으로 옮겨져 8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평생 인공 장기를 몸에 달고 살아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1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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