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대서양·지중해와 접한 북서아프리카의 세 나라를 찾았다.
4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컬러풀 아프리카’의 2부 ‘강렬한 유혹, 튀니지안 블루’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정승희 문화예술기획자는 세네갈과 튀니지과 모로코를 방문했다.
정승희 문화예술기획자는 튀니지로 향하기 전 아프리카 노예무역의 아픈 역사를 가진 세네갈의 고레섬(Goree Island)을 향했다.
아픈 역사인 동시에 아름다운 바다 앞 작은 낚시터에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흰오징어’(무늬오징어)와 트럼펫처럼 생긴 기묘한 생김새의 물고기인 ‘트럼펫 피쉬’를 낚는 고레섬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정승희 문화예술기획자는 “아이들은 (물고기에) 칼집을 낸다. 장작을 패서 (구우려고)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작은 아이들은 작은 몸에 맞게 작은 일을 한다. 작은 동네의 낚시터아 엄청 분업화돼 있다”고 말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4 2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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