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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Sting), 그는 누구?…80년대 초 락밴드이자 ‘Shape of My Heart’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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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스팅(Sting)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가 누군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스팅(Sting)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처음에는 80년대 초 락밴드 The Police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로 리더로 활동하며 당시 락음악의 주류였던 뉴 웨이브를 선도했다. 

스팅(Sting) / 온라인 커뮤니티
스팅(Sting) / 온라인 커뮤니티

<Synchronicity>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룹 해체와 함께 솔로 전향을 선언했다. 솔로 시절의 곡들은 뉴 웨이브를 벗어나 유로피언 재즈, 보사노바 등의 영향을 받았고, 담백하고 서정적인 분위기 덕분에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 가장 잘 알려진 스팅의 곡은 폴리스 시절의 ‘Every Breath You Take’ 와 ‘Englishman in New York’, 영화 레옹의 OST로 사용된 ‘Shape of My Heart’, 그리고 ‘Saint Agnes and the Burning Trai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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