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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안소명, ‘칠전팔기’ 천재를 연기할 천재 배우되다 ··· 뮤지컬 ‘마틸다‘ 주연 발탁-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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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세계적인 뮤지컬 ‘마틸다’의 주연으로 뽑힌 안소명 양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컬 ‘마틸다’의 주연으로 뽑힌 안소명 양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안소명 양은 지난 2017년 11월, ‘영재발굴단’에서 전문성우 못지 않은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뽐냈던 영재다.

안소명 양은 4살 때부터 무대에 오르는 꿈을 키워왔다. 단역으로 무대에 서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던 안소명 양이 ‘마틸다’의 주연이 되어 당당히 ‘영재발굴단’을 다시 찾았다.  

뮤지컬 ‘마틸다’ 오디션에 지원한 안소명 양은 7차 오디션까지 통과해 최종합격했다. 열정으로 오디션을 준비했던 안소명 양은 오디션 합격 연락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엄마의 품에 안겨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안소명 양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공연연출가는 “소명이는 특별한 암기력이 있다. 감정을 넣어서 대사화한다. 연습을 시작할 때와 끝날 때가 다르다”며 안소명 양의 실력을 극찬했다.

또 다른 공연연출가 역시 “뮤지컬 ‘마틸다’는 춤, 노래, 연기는 기본이고 열살 내외 여자아이여야 한다는 것, 키 제한도 있다. 또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 등 굉장히 기준이 까다롭다. 안소명 양은 뽑은 것은 천재를 연기할 천재배우를 찾은 것이다”라며 안소명 양의 실력을 칭찬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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