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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28일 OCN 채널 편성…누적관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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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누적관객수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 개봉한 한국 드라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추창민 감독의 연출작.

류승룡이 허균 역을, 한효주가 중전 역을 열연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붕당정치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틸 이미지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누적관객 1232만 3595명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OCN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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