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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노스 센티널 섬, 선교사 살해…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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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섬인 노스센티널 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25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1960년대 인도양 동부 해역, 배를 타고 섬을 향해 사람들이 다가갔고 뜻밖에도 그곳은 아무도 들러 갈 수 없는 세계에서 가정 위험한 섬이었다.
 
이 섬은 인도 벵골 만에 위치한 노스 센티널 섬으로 6만 년 전부터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노스 센티털 섬은 사람들이 100년 가까이 섬에 들어갈 수 없었고 들어간다고 해도 살아돌아오지 못했다.
 
1896년 도망치던 탈옥범이 들어갔다가 살해를 당하고 그 후에도 섬에 접근한 사람들이 죽거나 크게 다쳤다.
 
어느날, 두 남자가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 1967년부터 24년동안 노스센티널 섬에 선물을 두고 오는 정성을 보였고 원주민의 마음을 열게 했다.
 
둘은 섬에 들어가서 원주민들과 친해져서 바깥세상의 원주민의 소식을 전하게 됐는데 부족의 인원은 약 400명 가량이었고 번개로 불을 얻었으며 숫자도 두개까지 밖에 셀줄 모르는 등 미개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 원주민들은 오래 전에 연구를 위해 섬을 찾은 해군 장교 비달 포트만이 원주민 부부를 데리고 외부에 나왔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하게 됐다.
 
이 일은 원주민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동안 외부인을 극도로 경계하게 된 것인데 이 두 남자 이후에는 다시 경계를 시작했고 어부가 살해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섬반경 5Km구역 접근 금지령을 내렸고 최근에는 선교사가 들어갔다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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