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배종옥이 신혜선과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배종옥은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결백’에 합류해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활약한다.
영화 ‘결백’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런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신혜선 분)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배종옥은 극 중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화자’ 역할을 맡는다. 휘몰아치는 상황 속에서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상처로 인해 일찌감치 가족의 품을 떠난 딸과 오랜만에 돌아온 딸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연기하며 그동안 보지 못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배종옥과 신혜선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영화 ‘결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1 1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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