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배종옥과 김정난이 후배들을 향한 솔직하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수요 예능 프로그램에는 배종옥과 김정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먼저 배종옥은 ‘후배들이 어려워한다’라는 질문에 대해 “나이도 있고, 오래 활동을 했다. 나는 사실 그런 생각이 없는데, (후배들이)내 앞에서는 굳더라. 너무 정자세로 인사를 하니까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스럽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난은 ‘한때 후배들에게 꼰대였는데 그것마저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고?’라는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김정난은 “그렇지 않으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옛날 이야기가 나오더라. 조금 있으면 데뷔한 지 30년이 다 되어간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부터 연기를 해왔고, 방송사 버스 타고 다니면서 촬영을 했던 추억이 많다”면서 “신인들, 애기들 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옛날에는 말이야~’라는 말이 나온다”고 웃어 보였다.
배종옥은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정난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뽑혀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7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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