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영화 ‘결백’에 신혜선과 배종옥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8일 오후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측은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결백’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런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지는 이야기다.
신혜선은 극 중에서 서울지법 판사출신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할을 맡았다. 누명으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위해 직접 변호에 나서는 딸을 연기할 예정이다. 에이스 변호사로서 주도적으로 사건을 이끌어나가며 사람들과 연쟁을 펼치는 등 날카로우면서 섬세한 연기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혜선은 ‘학교2013’, ‘아이가 다섯’, ‘비밀의 숲’등에 출연해 차근히 필모를 쌓아왔다. 그리고 지난 3월 종영한 ‘황금빛 내인생’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며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는 극 중에서 서울지법 판사출신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할을 맡았다. 누명으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위해 직접 변호에 나서는 딸을 연기할 예정이다. 에이스 변호사로서 주도적으로 사건을 이끌어나가며 사람들과 연쟁을 펼치는 등 날카로우면서 섬세한 연기가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서 배종옥은 영화 ‘환절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라이브’, ‘그 겨울 바람이 분다’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눈을 뗄 수 없는 명품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화자’역할을 맡아 휘몰아치는 상황 속에서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상처로 인해 일찌감치 가족의 품을 떠난 딸과 오랜만에 돌아온 딸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연기하며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섬세한 연기로 돌아온다.
신혜선과 배종옥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결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