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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마닷), 김충재와의 만남 ‘갈 곳 잃은 눈동자-어색한 정적’ ··· 전현무 ”마닷이 어색할 때가 있네” 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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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마이크로닷과 김충재가 만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마이크로닷과 김충재가 만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마이크로닷이 지인의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회장에 들어선 마이크로닷은 지인과 반갑게 인사했다. 지인 옆에는 마침 전시회를 구경하러 온 미대 오빠 김충재가 있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마이크로닷은 김충재 씨를 저 날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마이크로닷의 지인이 비행기 시간 때문에 금세 자리를 뜨고 말았다. 마이크로닷과 김충재는 본의 아니게 지인의 전시회를 같이 관람하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혼자 집에 있을 때보다 더 말이 없던 마이크로닷이 김충재에게 집 안에 혹시 등불이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의 말을 램프라고 바로 알아들은 김충재는 웃으면서 맞다고 대답했다.

그 후, 두 사람 사이에 다시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마이크로닷과 김충재 두 사람의 갈 곳 잃은 눈동자를 본 전현무가 마닷도 어색할 때가 있다며 놀렸다.

몇 분 간 어색한 대화를 이어가던 김충재가 자신의 전시회에 마이크로닷을 초대했다. 마이크로닷은 초대해준다면 얼마든지 가겠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마이크로닷과 김충재는 인증샷을 찍고 헤어졌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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