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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호랑이 선생님 앞 ‘3현 바이올린 연주’ ··· 한혜진 “천재인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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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헨리가 바이올린 선생님 앞에서 3현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가 바이올린 선생님 앞에서 3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헨리가 토론토 집에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헨리의 아버지가 헨리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해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헨리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쳤던 선생님도 함께 있었다.

아버지의 말에 헨리는 최고난도 바이올린 연주곡인 ‘치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겠다고 했다. 12년 만에 재회한 호랑이 선생님 앞에서 하는 연주라 헨리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와 한혜진 역시 우리가 다 긴장된다고 말했다.

헨리는 연주에 앞서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 바이올린 조율부터 했다. 그런데 조율을 하던 중, 바이올린 줄 하나가 끊어져버렸다. 헨리와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당황했다.

여분의 바이올린이 없자 헨리는 3현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시작했다. 헨리가 3현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곡은 ‘유모레스크’였다. 호랑이 선생님은 3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제자를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헨리가 연주를 마치자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한혜진은 이런 게 천재인 건가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일부러 줄 하나를 끊은 것 같다고 농담을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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