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아가는 ‘영화인 특집’ 세번 째 시간으로 배우 임하룡이 강연을 펼쳤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임하룡은 ‘이 나이에 나도 한다’라는 주제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도전해왔던 본인의 삶을 통해 도전을 망설이는 어른들에게 용기를 주게 됐다.
임하룡은 코미디언 시절 트레이드 마크였던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으며 등장했고 패널로 나온 개그맨 홍록기, 김기리, 안영미가 박수를 쳤다.
이어 진행자 김상중과 아재 개그를 주고 받으며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홍록기는 “임하룡 선배는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인데 내가 옷을 보러가면 꼭 임하룡 선배가 먼저 내가 원하는 옷을 찜해 놨다. 옷 값이 1000만원 쯤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하룡은 “예전에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멋을 부렸다. 그 때는 몇백만원은 썼을 거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2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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