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결혼 33년차 오세훈-송현옥 부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세훈의 요리실력이 새삼 화제다.
지난 10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오세훈과 송현옥은 딸과 사위를 불러 저녁 만찬을 즐겼다.
특히 오세훈이 직접 만든 토마토 해산물 스튜가 그 날의 인기 메뉴가 됐다.
어떻게 요리를 잘 하게 됐냐는 패널의 질문에 오세훈은 “어떤 한 신문에서, 아마 조선일보였던 것 같다. 나이 들어서 할 수 있는 음식이 있어야 구박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특기 요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싶었던 게 요리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훈-송현옥 부부가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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