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을 폭로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현했다.
최근 박용진 3법이 통과되기 어렵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박 의원은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월급을 감사한다는 잘못된 소식이 오해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사립유치원에 보내주는 세금 중에는 원장들의 월급도 포함된다.
박 의원은 교비와 다르게 쓰였던 성인용품, 보험료, 가방 등 개인 쌈짓돈을 감사하자는 것이라며 박용진 3법은 단순히 원장들의 월급을 감사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재 박용진 3법이 유치원 원장들이 소유한 건물이나 땅을 국가에 헌납하는 것이라는 가짜뉴스까지 돌아다닌다고 한다.
박 의원은 이러한 가짜뉴스는 형사처벌할 예정이라며 사립유치원 측의 이러한 가짜뉴스 유포를 철저히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0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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