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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사립유치원 비리 추가 공개한 박용진 의원, “총과 칼만 안 들었지 은행강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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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사건반장’에서는 사립유치원의 추가 비리를 공개했다.

어제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립유치원 감사와 지도점검 적발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서울의 한 유치원은 원아 수를 푸풀려 학비를 추가로 받았고 원비상한율을 준수했다고 허위 보고하기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사립유치원들이 총과 칼만 안 들었지, 은행강도 수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한편, 한유총은 일산 킨텍스에서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정부 정책의 대응 수위를 논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한유총 회원 수천 명이 참석한 이곳에서는 반성의 목소리보다 정치적 피해자와 희생자처럼 얘기했으며 언론도 적대적으로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출입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사립유치원 설립자와 원장만 출입시켰다.

아이들을 볼모로 협박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한유총은 집단 휴원과 폐원 등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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