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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마:복수의 여신’ 김영아, “선배는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게 참 장점이야” ··· 박윤희 빈정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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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김영아(양미희 역)가 박윤희(최만식 역)를 빈정거렸다.

10일 방송된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는 김영아(양미희 역)가 박윤희(최만식 역)를 빈정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양미희 검사가 교도소에 있는 최만식을 찾아갔다. 양미희 검사는 수의를 입고 초췌한 얼굴로 나타난 최만식을 보자 꼴이 그게 뭐냐며 안쓰러워했다.

하지만 여유가 넘치는 양미희 검사에 비해 최만식은 내내 굳은 표정이었다. 최만식과 관련한 서류를 보던 양미희 검사는 칠순잔치를 감방에서 하겠다며 태연하게 최만식을 대했다.

양미희 검사가 최만식에게 큰 딸은 찾아오냐고 물었다. 최만식이 안 온다고 대답하자 양미희 검사는 싸가지 없는 년이라며 최만식의 딸을 욕했다.

이어서 우준이는 봤냐고 물었다. 최만식은 말없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최만식의 반응에 양미희 검사는 그럼 면회오는 사람이 없냐, 선배는 친척도 없지 않냐, 그게 선배 장점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하며 최만식을 빈정댔다.

양미희 검사의 말에 최만식은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다, 변호사 말고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만식의 말을 들은 양미희 검사는 활짝 웃는 얼굴로 나한테 구라치면 선배 죽는다고 경고했다.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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