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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황인철 산부인과 의사 “담당 산모는 직접 분만이 예의” 투철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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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초저출산의 시대 속에서도 아이 낳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부부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5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2부작 ‘산부인과’의 제2부 ‘가족의 탄생’ 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스페셜’ 제작진이 찾은 서울의 모 산부인과는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7년차 베테랑 산부인과 의사인 황인철(47) 과장의 존재감 때문이다.

황인철 과장은 요리 블로그를 운영할 만큼 뛰어난 음식 솜씨를 가지고 있으며, 남자 산부인과 의사는 불편하다는 편견을 탈피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고민을 들어주는 산모교실을 연다.

지난 8월에는 멘토인 방송인 김혜영 씨와 함께 산모교실 열어, 3번의 유산 후 힘들 게 아이를 가졌다는 위대한 산모와 워킹맘으로서 첫째와 친정엄마에게 가지고 있는 미안함에 눈물을 보이는 산모 등 가슴속에 쌓여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황인철 과장은 아이가 태어나는 그 순간 가족의 ‘첫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분만 후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다. 그는 신생아의 가장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그동안 찍은 사진들로 산부인과 최초로 신생아 사진전을 열기도 한다.

황인철 과장은 “내가 봤던 산모는 내가 분만을 하는 게 서로간의 예의”라며 투철한 신념을 뽐내기도 했다.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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