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 기관의 순매수 ‘사자’에 상승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96.05) 대비 18.64포인트(0.93%) 오른 2014.69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의약품(4.98%), 종이목재(3.44%), 서비스업(2.88%), 건설업(2.82%), 의료정밀(2.71%), 전기전자(2.4%), 비금속광물(2.35%), 제조업(1.91%) 등이 상승마감했다.
반면 은행(-3.88%), 통신업(-2.47%), 전기가스업(-2.34%), 보험(-2.07%), 금융업(-1.81%)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2.29%) 오른 4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K하이닉스(2.10%), 셀트리온(3.44%), 삼성바이오로직스(9.79%), LG화학(0.89%), 현대차(1.42%), 삼성물산(2.84%) 등이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2.68%), SK텔레콤(-2.54%)은 하락 마감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의 경우 전 거래일(629.70) 대비 14.44포인트(2.29%) 오른 644.14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그룹은 CJ ENM(-0.39%), 펄어비스(-0.63%)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2%), 신라젠(4.08%), 포스코켐텍(1.07%), 에이치엘비(5.76%), 나노스(2.23%), 바이로메드(4.79%), 메디톡스(1.19%), 스튜디오드래곤(2.68%)의 경우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