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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정치하는엄마들’, “뉴스공장 출현 뒤 회원 수가 두 배로 급증, 미혼 남성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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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36회에서는 ‘정치하는엄마들’의 오승희, 조성실, 김신애 씨가 출현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학부모들을 위한 정치가 없어 전국의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비영리 단체다.

장하나 공동대표가 한 매체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전국의 30여 명의 엄마가 모인 걸로 시작해 최근에는 1,000여 명의 엄마들이 가입한 단체가 됐다.

1년 전 2017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가 단설유치원 자제 발언을 하면서 후폭풍이 일었던 게 발단이 됐다.

‘정치하는엄마들’은 그동안 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의 정보도 엄마들끼리 공유했다.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정치하는엄마들’은 1년 전부터 사립유치원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으나 거부당해 결국 행정소송까지 갔다.

정보를 받기 위해 교육위와 의원실도 다녀 봤으나 거부당했다. 그때 정보위에서 교육위로 온 지 얼마되지 않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받아드려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 발표까지 오게 된 것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현한 뒤 회원 수가 두 배로 급증했다며 후원금과 권리 회원 가입도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정보공개 청구 등도 돈이 들기 때문이다.

최근 가입한 회원들 중에는 김어준 총수의 추천을 받은 60대 이상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있고 미혼 남성들도 많다고 한다.

김어준 총수 설명대로 손주와 조카를 도와줄 목적으로 후원한 것으로 보인다.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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