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맛집이 화제다.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수요미식회’ 71회에서는 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소개된 전 맛집은 중구 입정동 ‘원조녹두’, 강남구 삼성동 ‘봉화전’, 강남구 언주로 ‘한성 칼국수’ 총 세 군데다.
첫 번째로 소개된 ‘원조녹두’는 대표 메뉴로 고기녹두를 자랑하는 맛집으로 소개됐다.
이현우는 “전의 겉면이 마치 과자처럼 바삭하다”라며 음식을 먹어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속은 너무나도 부드러웠다”라며 극찬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봉화전’은 부속 고기들을 한 번 삶아 잡내를 없앤 뒤 부쳐내는 것이 특징이었다.
해당 음식점에서는 육전모듬부터 대구살전까지 다양한 전 종류를 맛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한성칼국수‘의 대표메뉴 새우전은 봄에 피어난 노란 개나리꽃을 연상케하는 비주얼로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게스트 김기방은 “전이 너무 잘 부서져서 젓가락으로 잡기가 힘들었다”며 아쉬운 점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먹방,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