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심지호가 홍수아에게 찌라시 사건의 범인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수창(김하균)은 세나(홍수아)에게 새로운 찌라시 내용에 말했다.
수창(김하균)은 세나(홍수아)에게 “인터넷에 글이 돈 단다. 네 아버지가 뉴욕 뒷골목에 너를 버려서 네가 바닥생활을 했다고”라고 했다.
그러자 세나(홍수아)는 수창에게 울면서 “다 가짜뉴스다”라고 했다.
한편, 두영(박광현)은 현기(심지호)를 찾아가서 “저 더 이상 바보되기 싫으니까. 사실을 알려주세요”라고 물었고 현기는 “아무리 그래도 내 동생이다. 동생에 대해 심하게 말할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두영(박광현)은 가영(이영아)을 만나서 “나는 송이 엄마 감옥가는거 각오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현기(심지호)는 세나(홍수아)에게 “두영이 물어보면 솔직히 말하지 또 거짓말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세나(홍수아)는 “걱정해줘서 고마운데 우리 부부 끄떡 없을거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들어온 정회장(안승훈)이 “찌라시 사건으로 어제 밤새 전화를 돌렸는데 모두 거절 당했다”라고 말했다.
현기(심지호)와 제혁(김일우)은 “아마 에밀리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애일 겁니다”라고 말했고 세나는 “에밀리는 아니다.에밀리는 2년 전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