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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진중권, “목적이 수단 정당화 시킬 수 없어”…심재철 의원에 ‘돌려까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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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모두까기 인형’ 진중권 교수가 ‘돌려까기’ 기술을 선보였다.
  
9일 채널A ‘외부자들’은 드루킹 특검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비공개 예산 정보 열람 논란과 관련, 진중권 교수는 그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킬 수 없다”고 꼬집었다.

진중권 교수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안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내가 정말 윤리적으로 또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단인데, 그걸 씀으로써 공익적으로 더 큰 이득이 될 수 있다라고 한다면은 정당화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저는 만약에 (근무하는) 학교에서 엄청난 비리를 봤다고 한다면 대놓고 폭로할 것 같다. 그게 아니라고 하면 예컨대 ‘교무부장이 어디서 5,500원 썼는데 이거 어따 쓴 거야?’(라며 따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심재철 의원에게 ‘돌려까기’를 선사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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