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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장진영 변호사 “내가 원래 예능 출신”…‘무한도전’ 죄와 길 특집 출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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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장진영 변호사가 ‘무한도전’ 출연 경력을 떠올리게 했다.

25일 채널A ‘외부자들’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내부자’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부자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아울러 장진영(바른미래당 전 아파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변호사가 ‘외부자들 신입 정사원’ 고정패널로서는 첫 출연을 가졌다.

장진영 변호사는 ‘I♥외부자들’이라고 된 글자를 붙인 머리띠와 ‘무주택자’라는 글자를 붙인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외부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가사로 개사해 불렀다.

이에 이동관 전 수석이 “예능감 좋다”고 칭찬했고, 장진영 변호사는 “내가 원래 예능 출신”이라고 말해 몇몇 TV프로그램 출연 경력을 연상시켰다.

장진영 변호사는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 죄와 길 특집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하며 ‘훈남 변호사’로 얼굴을 알렸고, 그 밖에도 SBS ‘TV로펌 솔로몬’,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도 출연하는 등 시사, 교양, 예능를 넘나드는 다양한 방송 출연 경력을 갖고 있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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