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구하라, 최종범 사건이 보도됐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씨는 성관계 동영상을 두 차례 보내 협박으로 고소당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씨는 “안타깝게 생각해서 말을 안 했던 거였는데 조용히 있는 사람만 바보되는 것 같아서 말해야겠다 생각해서 인터뷰에 응하게됐다. 동영상 보낸 이유는 제가 원해서 찍은 것도 아니고 제가 가지고 온 제 폰으로 구하라가 직접 찍었고 관계정리를 하면서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고 정리하는 개념으로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와 함께 생활했던 친한 후배 A씨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후배 A씨는 “(구하라) 언니는 지금 병원에 다니면서 힘들어한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냈다고 하고 언론매체에 제보를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는데 여자로서 저도 두려운데 언니는 당사자인데 오죽하겠느냐”고 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2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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