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서쪽과 중앙부와 동쪽이 태평양과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상류가 각각 맞닿아 있는 ‘적도의 땅’ 에콰도르를 찾았다.
4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자전거 타고! 에콰도르’의 4부 ‘안데스의 미소’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자전거 탐험가 황인범 여행작가는 에콰도르 최고봉 ‘침보라소 산’, 달의 산으로 불리는 ‘코토팍시 산’ 등을 방문했다.
에콰도르 국토의 중앙부를 가르는 ‘남미의 척추’ 안데스산맥. 그 길에는 오직 안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색찬란한 풍경들이 숨겨져 있다. 그 안데스산맥이 지나는 중세도시 쿠엥카에서 황인범 큐레이터는 유명한 ‘공중그네’를 타며 마을을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범 큐레이터는 “역시 두 발은 땅 위에 잇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처음에 내려왔을 때는 진짜 높이 올라가서 아찔하고 정신이 없는데 몇 번 왔다갔다 하니까 그때부터 쿠엥카 도시가 눈에 들어오더라. 도시를 전망할 수 있는 정말 기가 막힌 방법인 것 같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2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