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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탈북녀 한송이, “‘상속자들’보고 다음 날 바로 탈북”…‘북한에서 김수현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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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탈북녀 한송이가 남한으로 건너오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탈북녀 한송이 탈북 이유’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한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라디오에 출연해 “‘상속자들’을 보고 다음 날 바로 탈북했다. 이민호를 보고 뿅 갔다”라며 탈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민호랑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현재 북한에서 인기 있는 한류 스타로는 “별에서 온 그대 때문에 김수현씨도 인기 많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북한 사람들도 다 아는구나ㅋㅋㅋ”, “탈북할만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B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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