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정부에서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15년 만에 신도시 카드를 내놓았다는 보도를 했다.
21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정부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수도권에 신도시 4~5 곳을 공급하겠다고 밝히며 부동산 정책 노선 수정을 공고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수도권 330㎡ 규모의 신도시 4~5곳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8·2대책 등 주요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수요 억제에 주력하면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투기적 수요를 억누르기 위해 시행한 양도소득세 강화 등의 규제와 등록 임대 활성화 대책 등이 주택 매물을 부족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때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은 충분하고 오히려 수도권에 폭증하는 입주 물량을 걱정해야 한다고 반박해 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2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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