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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최진혁, “한 계절이 지나면 내가 싫어질거야” ··· 송하윤에 말한 뒤, 씁쓸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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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마성의 기쁨’에서 최진혁(공마성 역)과 송하윤(주기쁨 역)이 카페에 앉아 연애를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최진혁(공마성 역)과 송하윤(주기쁨 역)이 카페에 앉아 연애를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공마성과 주기쁨이 만났다. 공마성은 왜 꼭 길에서 만나자고 하는 거냐며 주기쁨을 보자마자 투덜거렸다. 주기쁨은 투덜대는 공마성에게 빌렸던 옷을 건네고는 서둘러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공마성은 당신 얼굴 보려고 온 거라고 말하며 주기쁨을 근처 카페로 데리고 들어갔다.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카페 안에서 공마성은 파티장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키스 얘기에 잠깐 당황한 주기쁨은 용건이 뭐냐며 급하게 말을 돌렸다. 공마성은 우리가 키스했다는 게 소문이 날 것이다, 우리 사이도 곧 발각될 거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시간이 별로 없다, 우리 만나는 거 생각해 봤냐고 물었다. 공마성의 질문에 주기쁨은 어이없어 하며 웃었다. 그리고는 한 계절만 하는 연애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 주기쁨의 말을 들은 공마성은 한 계절이 지나면 내가 싫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씁쓸히 웃었다.

 


‘마성의 기쁨’은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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